연휴 스포츠 빅게임 잇따라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은 30일 오전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이 예정돼 있다. 토론토는 27일 기준 85승 68패로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 3위까지 포스트시즌에 나갈 수 있는데, 시애틀(84승 68패), 텍사스(84승 68패)의 맹추격을 받고 있다. 류현진은 가을 야구 문턱에 선 토론토와 함께 시즌 4승을 노린다.
국내 무대도 멈추지 않는다. 프로축구 K리그는 3위 광주FC(승점 48)부터 8위 대전 하나시티즌(승점 41)까지 6개 팀이 파이널A(상위 스플릿)의 네 자리를 놓고 추석 연휴 동안 경쟁한다. 오는 30일과 다음 달 1일, 이틀 동안 열리는 32라운드에서 그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프로야구도 계속된다. ‘잠실 라이벌’ LG와 두산은 29일부터 3연전, KIA와 SSG는 5강을 두고 30일과 1일 두 번 맞붙는다.
[이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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