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0 (수)

    이슈 영화계 소식

    '천박사' 개봉 5일째에 100만 관객…연휴 극장가 흥행 질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영화 '천박사 퇴마연구소: 설경의 비밀'
    [CJ EN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강동원 주연 판타지 영화 '천박사 퇴마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1일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CJ ENM이 밝혔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지 5일 만으로, 추석 연휴를 겨냥해 나온 한국 영화 3편 가운데 가장 먼저 100만 관객을 달성했다.

    김성식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연휴 셋째 날인 전날 하루에만 30만8천여 명을 동원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8.3%였다.

    강제규 감독의 '1947 보스톤'은 15만1천여 명(23.3%)을, 김지운 감독의 '거미집'은 4만6천여 명(7.4%)을 각각 모았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천박사'의 예매율은 27.0%로 남은 연휴에도 흥행 질주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천박사'는 사기꾼 퇴마사 천박사(강동원 분)가 진짜 귀신에 들린 아이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코미디와 판타지, 모험, 미스터리 등 다양한 장르가 조합됐다.

    ramb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