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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립남도국악원은 14일 오후 대극장 진악당에서 원초적음악집단 '이드' 초청공연을 연다.
이드는 한국 전통음악(장단 호흡 시김새)을 기반으로 서양의 리듬과 선법을 결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는 단체이다.
공연 제목인 'Bon Voyag'는 '즐거운 여행이 되기를! 잘 다녀오십시오!'라는 내용으로 이드와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을 주제로 준비됐다.
항구도시를 표현한 '나나니', 아라비아반도 모로코 이집트 유럽에 이르기까지 환상의 오일 로드를 표현한 '오일 킹' 등 다양한 곡들을 선보인다.
남도국악원 관계자는 13일 "공연과 함께 진악당 로비에서는 최첨단 IT 기법을 활용한 국악기 전시와 실감형 전시 콘텐츠와 국악기 음원 감상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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