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이슈 대세는 국내여행

산림청 '걷기 좋은 명품 숲길'에 경남 3곳 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진주 가좌산 둘레길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산림청이 주관한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걷기 좋은 명품 숲길' 경진대회에서 지역 숲길 3곳이 뽑혔다고 23일 밝혔다.

진주시 가좌산·망진산 숲길, 남해군 바래군 7코스 숲길, 함양군 상림숲길 3곳이 산림청 전국 50개 명품 숲길에 들었다.

가좌산·망진산 숲길은 가좌산∼망진산을 잇는 7.86㎞ 숲길이다.

차나무, 편백나무, 대나무 숲길을 중심으로 시가지를 흐르는 남강을 조망할 수 있어 인기를 끈다.

남해군 바래길 7코스는 국립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을 둘러싼 울창한 편백나무 숲길이다.

편백 향기, 바다 내음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매력적 숲길로 유명하다.

함양군 상림숲길은 통일신라 시대 문장가 최치원이 하천변 수해를 막고자 조성한 숲이다.

오래된 나무들이 계절마다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준다.

연합뉴스

함양 상림숲길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