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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코스닥 지수가 장초반부터 급등하면서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7분 코스닥150 선물(12월물) 가격과 코스닥150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코스닥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6% 이상 상승하고 코스닥150지수가 직전 매매거래일의 최종수치 대비 3% 이상 상승해 동시에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이번에 코스닥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 2020년 6월 16일 이후 약 3년 3개월만이자 역대 12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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