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치성 국립국악관현악단 신임 단장 겸 예술감독. (사진=국립극장) |
채 신임 단장은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고법 이수자이자 국악 작곡가, 지휘자로 활동해온 예술인이다. KBS 프로듀서(1981~1995), 국악방송 편성제작팀장(2000~2001), KBS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2002~2003), 국악방송 방송본부장(2004~2011)을 거쳐 국악방송 사장(2013~2016)을 역임하며 기획력과 단체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박인건 국립극장장은 “예술인이자 국악 기획·제작 전문가로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예술감독 겸 단장으로 임명하게 돼 기쁘다”라며 “국립중앙극장과 국립국악관현악단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한국을 이끄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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