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주환 아이스크림미디어 대표(가운데)와 직원이 '월드디닥 어워드 2023' 하드웨어·교구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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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미디어의 유·초등용 인공지능(AI) 코딩로봇 '뚜루뚜루'가 스위스 베른에서 개최된 '월드디닥 어워드 2023'에서 하드웨어·교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스위스 월드디닥 어워드는 1984년부터 2년마다 스위스에서 열리는 교육 부문 시상식이다. 미국 IMS 러닝 임팩트 어워드, 영국 Bett 어워드, GESS 에듀케이션 어워드와 세계 4대 교육상으로 손꼽힌다.
뚜루뚜루는 △언플러그드 활동을 통해 코딩 기본 개념을 익히고 알고리즘 학습을 돕는다는 점 △스크래치나 엔트리 등 소프트웨어(SW) 교육용 프로그램과 구글에서 제공하는 '티쳐블 머신'을 활용해 AI를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점 △AI 교안과 언플러그드 보드게임을 무료로 제공해 학습자 편의성과 흥미를 높인다는 점 등을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
기대원 아이스크림미디어 해외사업실 실장은 “생성형 AI 급성장으로 융합(STEAM) 교육 중요성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며 “세계 학생을 위한 융합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신규 SW 콘텐츠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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