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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이슈 국악 한마당

[곡성소식] 창작 국악 '심청, 연꽃으로 피어나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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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창작 국악 '심청, 연꽃으로 피어나다' 공연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오는 12월 2일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창작 국악 '심청, 연꽃으로 피어나다' 공연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곡성 지역이 심청전의 근원 설화로 알려진 관음사 연기 설화가 탄생한 곳이라는 점을 토대로 창작국악단 도드리가 작품을 창작했다.

강산제 심청가의 형식을 기반으로 인신 공양이라는 심청의 극단적인 효에 대한 안타까움에 초점을 맞췄고, 모친 상봉이라는 반전을 통해 기존 전통적인 심청전과는 다른 이야기로 차별성을 시도했다.

전남도문화재단의 공연작품 제작 지원사업으로 진행돼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연합뉴스

곡성군, 문화재 바로알기 행사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화재 바로알기 '역사 길을 밟다' 행사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문화재 바로알기 '역사 길을 밟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협동조합 '그리곡성'과 협업한 이번 행사는 곡성군 문화유산을 관광자원으로 재창출하려는 목표로 기획됐다.

참석자들은 조선 지방 교육의 산실인 옥과향교, 고려조 조통 장군과 아왕공주의 슬픈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는 옥과성황당 등을 방문했다.

또 고려 개국공신 신숭겸의 위패를 모신 덕양사, 고려시대에 조성된 당동리 석조여래좌상과 전화장사지 석불좌상 등을 관람하며 이야기를 청취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방향을 계속 고민해 추가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곡성군 금실 딸기 수출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멜론주식회사 '금실딸기' 수출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금실 딸기 100상자(상자당 1.5kg)를 경남 산청군 농업회사법인 조이팜에 납품해 수출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곡성멜론주식회사는 기존 '설향' 품종 대신 '금실'로 품종을 변경 재배해 수출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산물 전문 생산단지로 2017년에 지정된 곡성멜론주식회사는 딸기 및 멜론 수출에 앞장서고 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딸기 수출을 시작으로, 딸기 농가들의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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