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 로고. /방통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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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29일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등에 대한 22022년도 방송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중앙지상파 TV 평가점수에서는 KBS 1TV 624점, SBS TV 574점, MBC TV 554점, KBS 2TV 544점 등을 받았다. 프로그램 수상 실적, 재난 방송 편성, 재무 건전성, 방송 심의 및 오보 관련 감점, 편성 규정 준수, 방송법 및 공정거래법 등을 따졌다. EBS는 566점이다. 장애인 시청지원 프로그램 편성, 장애인·여성 고용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종편 평가점수는 MBN 521점, 채널A 520점, TV조선 498점, jtbc 487점이다. 보도전문채널은 YTN 446점, 연합뉴스TV 413점으로 집계됐다.
지역민방TV는 KNN(부산) 493점, 청주방송 483점, 대전방송 470점, 대구방송 461점, 울산방송 454점, 강원방송 447점, 제주방송 435점, 광주방송 430점, 전주방송 428점, 경인방송 423점 순이다.
홈쇼핑 채널은 롯데홈쇼핑 433점, 현대홈쇼핑 431점, GS샵 429점, 공영쇼핑 429점, 홈앤쇼핑 422점, CJ온스타일 416점, NS홈쇼핑 415점이다.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는 SK브로드밴드 393점, 현대HCN 376점, LG헬로비전 360점, CMB 349점, 딜라이브 339점이다. 위성방송인 KT스카이라이프는 400점 만점 중 270점이다.
이번 평가는 154개 방송사업자를 대상으로 했다. 방송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방통위가 의결했다.
윤진우 기자(jiinw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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