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에 따르면 김 감독은 이날 오전 1시 50분쯤 요양 중이던 서울대병원에서 노환으로 숨을 거뒀다.
김수용 감독. [사진=네이버 프로필] |
장례식은 영화인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고인의 문하생이라고 할 수 있는 정지영 감독과 이장호 감독, 배우 안성기, 장미희 등이 공동 장례위원장을 맡았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5일 오후 1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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