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위원장 ‘지도부, 중진, 친윤의원 거취 및 공간위직책 사퇴요구’...당내 혼란.
(가칭)총선공약개발단 출범 목표로 실무작업 돌입.
(가칭)총선공약개발단 출범 목표로 실무작업 돌입.
지난 11월 21일, 국민의힘 혁신위원회(위원장 인요한)가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 본관 1층 제1회의실에서 최근 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국회의원(5선)을 초청하여 R&D 관련 거버넌스체계 개선 등에 관한 토론회를 마치고 이 의원을 배웅하고 있다. 사진 | 조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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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대전=조준영기자] 국민의힘이 최근 총선공약개발단(가칭) 출범을 위해 실무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도부는 공관위 출범 이전 공약개발단을 먼저 설치할 계획, 빠르면 이번주 중 출범이 예상되지만 최근 대전 카이스트를 방문한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지도부와 ▲중진 ▲친윤 현역의원의 거취 결정 및 공관위원직 사퇴를 요구하는 등 혼란스러운 당내 상황을 감안하면 출범 시기가 예상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단장으로는 3선의 유의동 정책위의장, 지도부에 김성원 여의도연구원장, 이태규 정책위수석부의장 참여가 확정된 것으로 전해지며, 현역 의원 중에선 유경준 의원이 거론되며 지도부는 현역 의원과 외부 전문가를 추가 섭외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가칭)총선공약개발단의 안건으로 ‘민생’과 최근 윤석열 정부의 ‘R&D 예산삭감’ 논란에 과학기술 분야 관련공약 등이 최우선적으로 다뤄질 것’이라 전했다.
개발단 명단에는 과학기술 분야 외부 전문가 또한 포함될 것이라 전망되며 민생, 경제, 안전 등 키워드별 내부 분과를 설치해 공약을 발굴할 계획이고 전국 단위 중앙 공약뿐 아니라 지역발전 공약, 직역별 공약도 별도로 발굴할 방침으로도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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