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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6 (금)

    양주 율정동 섬유 창고 화재..."벼락 때문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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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6일) 오후 4시 50분쯤 경기 양주시 율정동 섬유 보관 창고에서 난 불이 3시간 반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 안에 있던 원단이 모두 타 소방 추산 1억여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은 창고에 낙뢰가 떨어지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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