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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위안부 피해자 승소' 확정…실제 배상은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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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항소심 판결이 일본의 상고 포기로 확정됐습니다. 그러나 재판에서 이긴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로부터 실제로 배상을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정혜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일본 정부가 이용수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자와 그 유족 16명에게 한 사람당 2억 원씩 배상하라는 항소심 판결이 확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