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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오른쪽)와 김중현 국립민속국악원 원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코레일관광개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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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코레일관광개발이 국립민속국악원과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철도관광 및 국악공연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코레일관광개발은 11일 서울 용산구 코레일관광개발 본사에서 국립민속국악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최고급 관광열차 '해랑'의 해랑플래너 국악교육 지원 및 교류, 전북 남원 일대 및 국악공연 연계 철도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각종 공연 및 문화행사의 내용 공유 및 상호 홍보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이번 교류협력을 통해 해랑플래너의 문화적 역량을 향상하고 내·외국인이 많이 이용하는 철도 관광상품을 통해 국악공연이 대표적인 K-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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