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임스마틴 비확산연구센터의 데커 에벨레스 연구원은 위성사진 분석 결과 최근 평양 국제공항의 정비 격납고 옆에서 대형 물체를 부착한 일류신-76 한대를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에벨레스 연구원은 북한이 이 화물기를 공중조기경보통제기로 개조하려고 회전 레이더 장치를 부착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에벨레스 연구원은 북한은 순항미사일을 탐지하거나 자체 시험발사 미사일을 추적하기 위해 이 조기경보기에 관심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에벨레스 연구원은 또 러시아가 최근 미사일을 원격으로 측정할 수 있는 항공기의 일부를 해체했는데 북한이 이 부품들을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NK뉴스는 민간 위성업체 플래닛랩스의 사진 분석으로도 북한 일류신-76 화물기에 새로운 물체가 부착된 사실이 확인된다며 개조 공사가 9월 말 시작됐을 수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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