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당 합의문을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합당 선언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1.24 leehs@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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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문에 따르면 통합당의 당명은 '개혁신당'으로 유지하되 슬로건은 '한국의희망'으로 유지한다.
또 통합당의 당대표는 이 대표가 그대로 역임하며, 원내대표는 양 대표가 맡는다. 통합당 전당대회는 총선 후 60일 이내 개최하며, 이 때까지 대표직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최고위원회는 당대표를 제외하고, 각 당이 2명씩 동수 추천하여 구성한다. 사무총장은 개혁신당이 부총장은 한국의희망이 각각 추천하는 1인으로 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강·정책은 한국의희망이 내세웠던 정강·정책들을 우선시해 개정할 계획이며 당헌은 개혁신당 당헌을 골자로 한다. 정책연구소와 정치학교는 한국의희망 운영체제를 승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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