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7 (일)

    이슈 민주당 신임 당대표 박홍근

    민주, 범야권 위성정당 추진단장에 박홍근 내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박홍근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송의주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김현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범야권 위성정당 실무를 주도할 인물로 6일 박홍근 전 민주당 원내대표를 임명했다.

    민주당 핵심관계자는 이날 "이재명 대표는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약칭 민주연합)' 추진단장에 박 전 원내대표를 내정했다"며 "내일(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전 원내대표를 추진단장으로 추인한 후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 전 원내대표는 추후 추진 위원으로 누가 합류할지, 다른 당과 협상 테이블이 언제 열릴지 등을 브리핑할 예정이며 그 시점은 아직 미정이다.

    이 대표는 지난 5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총선에서 비례대표 선출 방식을 현행 준연동형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하며 통합형 비례정당을 준비하겠다고 예고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