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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이 의대 입학 정원 확대 기대감에 급등세다.
21일 코스피에서 비상교육은 오전 9시5분 기준 전날보다 17%(1220원) 오른 8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상교육은 전날 상한가(29.9%)를 기록했고, 지난 19일에는 17% 오른 바 있다.
최근 비상교육의 주가 급등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수혜를 받을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됐다.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가 늘어남에 따라 비대면 전면 허용 등 대응에 나섰다.
서진욱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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