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의 조언이 아파트 민폐 주차 문제를 해결해 화제입니다.
최근 SNS에 민폐 주차 고민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 씨는 "한두 번도 아니고 마주치면 몇 번 말했지만, 막무가내"라고 하소연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엔 주차 자리에 차를 반만 넣거나, 대각선으로 세워 다른 차량이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렇게 주차하면서 전화도 꺼놔 차를 빼지 못하는 상황도 있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이 차주, 해당 아파트 입주민도 아닌 인근 학교 교사였습니다.
사연에 분노한 누리꾼들은 교육청에 민원을 넣으라고 조언했습니다.
이에 A 씨가 "교육청에 알리고 품위 위반으로 신고하겠다"고 하자 그간 꿈쩍하지 않던 차주는 곧바로 다시는 출입하지 않겠다며 사과했습니다.
A 씨는 "지금까지 차 빼달라고만 했지, 교육청에 신고하겠다는 생각을 못 했다"며 덕분에 해결됐다는 감사 인사를 남겼습니다.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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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NS에 민폐 주차 고민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 씨는 "한두 번도 아니고 마주치면 몇 번 말했지만, 막무가내"라고 하소연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엔 주차 자리에 차를 반만 넣거나, 대각선으로 세워 다른 차량이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렇게 주차하면서 전화도 꺼놔 차를 빼지 못하는 상황도 있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이 차주, 해당 아파트 입주민도 아닌 인근 학교 교사였습니다.
상습적으로 무단 침입해 1년 넘게 민폐 주차를 한 겁니다.
사연에 분노한 누리꾼들은 교육청에 민원을 넣으라고 조언했습니다.
이에 A 씨가 "교육청에 알리고 품위 위반으로 신고하겠다"고 하자 그간 꿈쩍하지 않던 차주는 곧바로 다시는 출입하지 않겠다며 사과했습니다.
A 씨는 "지금까지 차 빼달라고만 했지, 교육청에 신고하겠다는 생각을 못 했다"며 덕분에 해결됐다는 감사 인사를 남겼습니다.
(기획 : 김도균, 구성 : 박지연, 편집 : 이효선, 화면 출처: 보배드림,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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