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김병욱 민주당 의원이 오늘(23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분당과 일산 같은 1기 신도시의 재건축 규제를 완화해주는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과 관련해 "기본 방침을 수립할 때 세입자 지원대책을 꼭 반영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구체적 방안으로는 "저리자금 대출 등 이주비 지원, 우선 입주권, 공공임대아파트에 들어갈 수 있는 권리 등 세입자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박 장관은 "너무 당연한 말씀이다,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려면 세들어 사시는 분들의 권리도 충분히 살펴드려야 원만한 합의가 가능하다"고 호응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분당 재건축 과정에서 세입자를 보호하기 위한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세입자 이주비 지원, 우선 분양권 부여 등 내용이 담겼는데 김 의원은 "1기 신도시 재건축을 끝까지 챙겨보기 위해 세입자 대책을 공약으로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