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문 |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립남도국악원은 전남지역 초·중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 국악을 소개할 연주 단체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실로 직접 국악 연주 단체를 파견, 초중등 학생들에게 국악에 대한 친밀감과 이해를 높일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에게는 교실에서 직접 국악을 감상하고 체험하게 하고, 이 사업에 참여하는 연주 단체에는 지역 활동 기반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남도국악원에서 기획·운영하는 사업이다.
선정 단체는 초중등 교과서에 수록된 국악울 중심으로 악기와 악곡에 대한 해설, 질문과 답변 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비롯해 국악기 해설과 체험 수업을 한다.
모집 대상은 국악 관련 대학 졸업 이상의 학위를 가진 관·현·타악기·가창을 필수로 포함한 최소 4명 이상의 인원으로 구성된 단체다.
전남 지역 연주 단체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나 이외 지역 활동 단체도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연주 단체는 1개 팀당 5개교 내외로 배정받아 수업을 한다.
접수는 28일부터 3월 8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도국악원 누리집(jindo.gugak.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