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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이슈 만화와 웹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비즈니스센터·창작스튜디오 신규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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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센터 17개실·창작스튜디오 2개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이 운영하는 비즈니스센터와 부천만화창작스튜디오(이하 창작스튜디오)가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
아시아경제

부천만화창작스튜디오 전경 [사진제공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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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설은 만화, 웹툰 창작자를 비롯한 문화콘텐츠 관련 기업 및 단체 등이 한곳에 모여 구축한 국내 대표 만화 클러스터다. 이번 공모를 통해 ▲비즈니스센터(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1) 총 17개 실(작가10, 기업7), ▲창작스튜디오(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천로136번길30) 총 2개 작가실을 모집한다.

입주 대상은 선정평가를 통해 선발되며 6월 입주가 시작될 계획이다. 비즈니스센터는 최초 2년의 입주 계약 체결 이후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10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반면, 창작스튜디오는 최대 1년 3개월의 입주 계약을 시작으로 연장평가 진행 여부는 2025년도에 결정되어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입주 신청서는 3월 11일부터 3월 15일 12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신규 입주자는 서류 및 면접 평가를 동시에 진행한다.

입주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이용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산업팀장은 "한국의 만화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만화 관련 분야 창작팀과 관련 콘텐츠 기업의 많은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며 "성공적인 입주자 유치를 통해 부천 만화 클러스터가 한 층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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