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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소와 관현악 |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에 있는 국립민속국악원은 '2024 토요 국악나들이'를 오는 16일 시작해 연말까지 15차례에 걸쳐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공연은 주말을 맞아 남원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국악의 진수를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기악합주, 산조, 판소리, 민요, 민속춤, 사물놀이 등으로 구성된다.
16일의 첫 공연은 태평소와 관현악, 판소리 심청가, 부채춤, 민요, 삼도농악가락 등으로 꾸며진다.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받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namwon.gugak.go.kr)을 참조하면 된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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