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인천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야외활동 자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환경부는 17일 오후1시부로 인천 강화, 영종·영흥 권역의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됨에 따라 인천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는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곧바로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황사가 한반도로 본격 유입됨에 따라 경보 발령지역이 확대될 수 있다”며 “국민들께서는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개인 건강관리에도 더욱 신경을 써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헤럴드경제

황사 발생 시 행동 요령[환경부 자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thle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