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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단통법(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폐지 방침을 밝힌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가 전환지원금 관련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 21일 서울 강남구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서 열린 '이동전화 번호이동 관리센터 현장 방문 및 간담회'에서 이상인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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