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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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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와 유채꽃길 산책, 사진맛집 된 제주신화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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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제주신화역사공원과 북오름에서 떠오른 아침 서광이 찬란한 제주도 서광리 신화가든에 유채꽃 물결이 일렁이고 있다.

꽃놀이를 즐기기 좋은 시절, 제주신화월드 내 ‘신화가든’은 상춘객들에게 탁 트인 전망 속 만개한 유채꽃밭 뷰를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댕댕이가 아주 좋아하는 곳이다. 신화월드의 댕댕이 전용 빌리지에서 묵은 다음 아침해가 뜨자마자 산책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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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마다 다른 색감으로, 댕댕이가 유난히 좋아하는 제주신화월드 신화가든은 요즘 노랑 유채물결이 일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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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가든은 약 7500㎡의 광활한 규모로 여유로운 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입장료와 시간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여행객은 물론 커플에게는 스냅사진 명소로 알려져 있다.

특히 탁 트인 뷰를 자랑하는 신화가든은 사진작가들 사이에서 꽃 사진 촬영 명소로 유명해지면서 웨딩 사진을 찍는 예비부부들도 눈에 띄게 볼 수 있다.

빼곡하게 들어선 유채꽃 사이로 어떤 각도에서 찍어도 충분히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지만, 댕댕이와 함께 나 홀로 나무, 오두막, 하얀 돔 형태의 로툰다 등 신화가든만의 포토 포인트를 활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항공우주박물관, 오설록, 제주도립곶자왈 방향으로 해가 질때 신화가든 유채꽃밭은 몽환적인 색감으로 변하며, 내 표정이 드러날듯 말듯한 실루엣 만으로 인생샷을 건진다.

제주신화월드는 사진 콘테스트 ‘댕댕이 유채꽃 포토제닉@신화가든’을 진행한다. 광활한 유채꽃밭 ‘신화가든’을 배경으로 댕댕이 사진을 촬영 후 서머셋(somerset) 이벤트 전용 이메일로 전송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당첨된 1등에게는 반려견과 동반 여행을 할 수 있는 펫캉스 전용 객실 ‘서머셋 펫프렌들리룸’ 1박 숙박권을 제공한다. 아울러 당첨된 2등(2명)과 3등(3명)에게는 홈메이드 중식 레스토랑 ‘성화정’ 식사권 10만 원, 5만 원을 각각 제공한다. 응모 기간은 4월 19일까지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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