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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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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신임 예술감독 노부영씨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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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국악연주단 예술감독 노부영씨
[남도국악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립남도국악원은 1일 '제7대 국악연주단 예술감독'으로 노부영(59)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노 감독은 경력 경쟁 채용으로 서류전형 및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됐다.

최초 임기는 2년이며, 업무 수행평가 결과에 따라 총 5년 동안 연임할 수 있다.

노 예술감독은 대금 전공으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고 국립국악원 정악단 단원,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지휘자 등을 역임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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