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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이스타항공은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영업손실 577억 원을 기록해 전년 영업손실 487억 원 대비 적자폭이 18% 확대됐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67억 원으로 전년 4079만 원 대비 대폭 증가했다. 순손실은 537억 원으로 8% 늘었다. 경영난과 재무건전성 악화로 2020년 운항을 중단한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3월 국내선, 9월 국제선에 각각 취항하며 약 3년 만에 정상화에 나섰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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