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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이슈 '미투' 운동과 사회 이슈

검사 임용 앞두고..술자리서 동료 성추행 의혹으로 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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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분리하고 퇴소조처..진상조사"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법무연수원 교육을 받던 ‘예비 검사’가 동료 예비 검사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퇴소당했다.

이데일리

(사진=연합뉴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연수원은 교육생 A씨가 지난달 술자리에서 동료 예비 검사 여러 명의 신체 부위를 만진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에 들어갔다.

법무연수원은 의혹을 접수한 즉시 A씨를 피해자와 분리하고 교육 과정에서 퇴소 조치했다.

법무부는 다음 달 1일 검사 임관 전 인사위원회를 열어 A씨를 임용할지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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