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황희찬이 벤치에 앉는다.

울버햄튼은 1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에 위치한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릴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3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와 맞대결을 벌인다. 현재 울버햄튼(승점 42, 12승 6무 13패, 44득 49실, -5)은 11위에 위치하고 있다.

게리 오닐 감독이 이끄는 울버햄튼은 3-4-2-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최전방은 마테우스 쿠냐가 책임진다. 2선에선 토미 도일, 파블로 사라비아가 지원한다. 미드필드에는 맷 도허티, 주앙 고메스, 마리오 르미나, 넬송 세메두가 포진한다. 수비는 토티 고메스, 막시밀리안 킬먼, 산티아고 부에노가 호흡한다. 골문은 조세 사가 지킨다.

대기 명단에는 다니엘 벤틀리, 톰 킹, 크레이그 도슨, 우고 부에노, 부바카르 트라오레, 타완다 치레와, 타이 바넷, 네이선 프레이저와 함께 황희찬이 이름을 올렸다.

최근 울버햄튼은 황희찬과 네투가 동시에 부상으로 이탈해 고민에 빠졌다. 다행히 황희찬 부상 복귀 가능성이 피어올랐다. 울버햄튼으로서는 천군만마나 다름없다.

지난주 오닐 감독은 "차니(Channy, 황희찬 애칭)는 잔디 위에서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햄스트링과 컨디션 모두 좋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우린 황희찬이 무사히 돌아올 수 있게 모든 테스트를 진행하고 통과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3주 정도 후에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전했다. 오늘 황희찬은 교체 출전을 기다린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