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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이란발 충격'에 유가 들썩...정부 "수급 차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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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으로 국제 유가가 들썩이면서 국내 기름값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부는 당장 국내 석유와 가스 수급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인데, 석유 8개월 치 비축 물량을 확보해 대비에 나섰습니다.

황보혜경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시내 알뜰 주유소에 차량이 줄지어 들어옵니다.

연일 오르는 기름값에, 조금이라도 가격이 싼 주유소를 찾아온 사람들입니다.

[양석원 / 휘발유 차량 운전자 : 지난주에 왔을 때는 1,590원 정도였는데, 오늘 오니까 1,640원 정도여서 좀 부담되는 것 같기는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