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얼굴 향해 주먹 휘둘러…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
![]()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수원지검의 한 초임 검사가 술에 취한 채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수원지검 공판부 소속 A검사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검사는 지난 20일에서 21일로 넘어오는 밤 시간대에 서울 영등포구의 한 놀이터에서 술에 취한 채로 누워 있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경찰관 얼굴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는 등 충분히 고통을 줄 수준의 물리력을 행사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됐다.
A검사는 파출소에 연행된 후에도 경찰관에게 저항하며 물리력을 행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