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이슈 배구 황제 김연경

김연경, 6월 8~9일 국가대표 은퇴 경기…국내외 배구 스타 총 출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BS

여자배구 최고스타인 김연경(흥국생명)의 '국가대표 은퇴경기'에 한국 여자배구 스타는 물론이고, 해외 선수들도 출전합니다.

대한배구협회는 "6월 8일과 9일에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경기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김연경은 2005년부터 2021년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했습니다.

이 기간에 한국 여자배구는 2012 런던 올림픽 4위,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2020 도쿄올림픽 4위에 오르는 등 황금기를 누렸습니다.

김연경은 2021년에 열린 도쿄 올림픽이 끝난 뒤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미뤘던 국가대표 은퇴경기와 은퇴식을 이번에 치르기로 했습니다.

6월 8일에는 김연경과 함께 한국 여자배구를 빛낸 김수지(흥국생명), 양효진(현대건설), 배유나(한국도로공사), 김희진(IBK기업은행)과 은퇴한 김해란, 한송이 등 국내 스타들이 모여 '은퇴 경기'를 펼칩니다.

경기 뒤에는 김연경의 은퇴식이 열립니다.

또 6월 9일에는 '김연경 초청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이 열리는데 셰일라 카스트로, 나탈리아 페레이라, 파비아나 클라우디노(이상 브라질), 나가오카 미유, 이노우에 고토에(일본), 플레움짓 틴카오우(태국) 등이 김연경의 초청에 응했습니다.

(사진=대한배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