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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이첩 날 통화서 채 해병 언급 안 해"…외압 의혹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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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병대 수사단이 채 해병 사건을 경찰에 이첩한 날, 윤석열 대통령과 이종섭 당시 국방장관이 하루 3차례 통화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수사 외압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대통령실은 당시 통화에서 채 해병 관련 논의는 전혀 없었다며 의혹을 부인했지만, 야권은 외압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윤나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8월 2일은 해병대 수사단의 채 해병 사건 조사 결과가 경찰에 이첩됐다가 국방부 검찰단이 이를 다시 회수하고 이 과정에서 박정훈 수사단장이 보직해임 된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