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푸드 편집샵은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된 맛집부터 로컬 맛집, 디저트까지 밀로 만든 음식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이번 축제의 핵심 콘텐츠다.
이날 공개된 밀푸드 편집샵에는 2024 미쉐린 가이드 부산과 서울에 소개된 램지(뇨끼), 코르파스타바(라비올리 파스타), 르도헤(기장멸치튀김), 도우룸(생면파스타), 류니끄(양식 예정)와 지역 맛집인 코카모메(텐동), 동백아가씨 1961(하얀 동백 떡볶이)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로컬 맛집에는 고메밀면(육전 밀면), 남천면가(들기름 메밀국수), 류센소(라멘), 더프타운(수제버거) 등이 참여한다.
이번 축제에는 미슐랭 스타 셰프인 도우룸의 이준 셰프와 류니끄의 부산 출신 류태환 셰프 등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된 5개 업체의 셰프들이 방문해 직접 음식을 조리할 예정이다.
밀 관련 역사, 과학, 미술 등 밀의 세계를 탐닉하는 위트&위트 콘서트의 출연진도 최종 확정됐다.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 역사스토리텔러 썬킴, 맛칼럼니스트 박상현, 요리연구가 홍신애를 비롯해 금정산성막걸리 유청길 명인, 부산 수제맥주 와일드웨이브 김관열 마스터,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 우동의 달인 박상현 셰프, 푸드디렉터 김혜준, 베이커리 이호영 셰프 등이 시간대별로 출연해 밀에 관한 이야기를 쉽고 재밌게 풀어낼 예정이다.
한편, 미쉐린 맛집과 로컬 맛집의 한정 세트 메뉴를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티켓이 이날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 사전 한정 판매된다. 총 사전 판매 수량은 2000개다.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시민은 큐알(QR)코드를 활용, 현장에서 단일메뉴만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누리집의 축제 소개-프로그램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 부산 밀페스티벌 홍보물. 부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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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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