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5일) 6ㆍ25 기념식에 참석한 뒤 한미일 훈련을 위해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정박 중인 미국 시어도어 루스벨트 항공모함을 전격 방문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미 항공모함에 승선한 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윤 대통령은 함재기와 각종 장비 설명을 듣고 관제타워와 비행갑판 통제실 등을 시찰했습니다.
한미 장병 300여 명을 격려한 윤 대통령은, 루스벨트 항모의 방한이 '워싱턴 선언'의 이행 조치이자 미국 방위 공약을 상징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윤석열/대통령> "강력한 확장억제를 포함한 미국의 철통 같은 대한 방위공약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우리 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하며, 어떠한 적과 맞서 싸워도 끝까지 물리치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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