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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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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대전 삼성-한화전, 갑작스러운 비로 우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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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투데이

    사진=KBO 엠블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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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대전에 물 폭탄이 떨어졌고,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취소됐다.

    KBO는 25일 오후 5시 50분 "대전 삼성과 한화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삼성은 백정현, 한화는 문동주를 선발로 내세워 맞붙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경기를 앞두고 폭우가 쏟아졌다. KBO는 정상적으로 경기가 열릴 수 없다고 판단,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한편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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