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국악 한마당

남도국악원, 광복절 기념 기획공연 '그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포스터
[남도국악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립남도국악원은 10일 오후 3시 대극장 진악당에서 광복절 기념 기획공연 '그날'을 개최한다.

광복절을 맞아 일제강점기 당시 항일투쟁을 했던 영웅들의 전기적 사실을 엮어 만든 창작판소리 '열사가'로 무대를 꾸민다.

열사가는 이준·안중근·유관순·윤봉길 등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를 소리로 엮어 만든 창작판소리다.

이상호 명인, 양은주 명창의 '이준 열사가', '안중근 열사가'와 정순임 명창의 '유관순 열사가'로 무대를 꾸민다.

남도국악원 관계자는 9일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운동가들의 순고한 희생과 일대기를 판소리로 전해 듣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무료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