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개발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프리미엄 기대감으로 관심 계속돼
의왕백운밸리 내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에는 연일 수요자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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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이 부동산 시장 흥행 키워드로 자리잡고 있다.
도시개발사업은 공공택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지만 그만큼 부지 확보는 용이해 사업 진행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고, 설계 당시부터 주거, 상업, 교육, 편의시설, 공원 등을 반영해 공공택지 못지않게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 사업 성공에 주안을 둔 민간 시행자가 천편일률적인 지구 조성이 아닌 차별화된 아이디어들을 선보이는 경우도 많다. 때문에 조기에 도시 모습이 갖춰지고, 주거 편의성을 높이는 인프라 등도 빠르게 완성돼 투자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와 같은 장점에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지역은 일대를 대표하는 주거지 자리매김하면서, 수요가 몰려 가격 상승이 이뤄지는 선순환이 꾸준하게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고양시에 자리하고 있는 덕은지구의 경우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계속되면서, 연일 신고가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 덕은지구에서는 지난 6월 'DMC디에트르한강', 'DMC자이더리버', 'DMC한강자이더헤리티지'가 나란히 신고가를 쏟아냈다.
국토교통부실거래가에 따르면, DMC디에트르한강 전용 84㎡는 11억2500만원(15층), DMC자이더리버 전용 84㎡는 11억1500만원(12층), DMC한강자이더헤리티지 전용 84㎡도 11억4000만원(11층)에 신고가를 썼다.
한 업계관계자는 "고양 덕은지구 사례처럼 어느정도 완성된 도시개발사업의 경우는 택지지구와 동일한 우수한 주거환경과 미래가치를 누린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가치 상승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며 "이에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도시개발사업 내 신규 단지를 선점하려는 움직임도 더욱 확산되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실제 도시개발사업 내 신규 단지의 인기는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의왕시에 자리한 의왕백운밸리에서는 호텔식 실버타운인 '스위트'와 분양형 오피스텔이 함께 구성되는 국내 최초의 세대공존형 단지인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이 연일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계약 활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의왕백운밸리는 수도권 도시개발사업에서도 뛰어난 강남접근성이 돋보이는 지역이다. 특히 청계 IC가 바로 옆에 자리해 광역도로교통망이 우수하다. 이를 통해서는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및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통해 강남권을 20분대 접근할 수 있고, 분당 및 판교, 과천, 안양 등 주변도시도 1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백운호수, 바라산, 백운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이 갖춰져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도보거리에는 대규모 복합쇼핑몰인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이 자리하고 있어 주거편의성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또한 주변에는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이 인접해 GTX-C노선과 향후 개통될 월곶판교선(예정), 동탄인덕원선(예정) 등의 수혜가 예상되며, 최근에는 경기도가 의왕백운밸리를 거쳐가는 위례과천선 의왕연장안을 발표하면서 이에 따른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장점에 힘입어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관계자는 "수요자들의 계약 문의와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실버타운으로 조성되는 ‘스위트’의 경우는 2단지 물량의 완판이 임박했고, 후속 공급을 시작한 스위트의 1단지 역시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또한 함께 구성되는 분양형 오피스텔 역시 계약 열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 단지는 강남권 친환경 명품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의왕백운밸리의 주거쾌적성 및 미래가치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다는 게 주변 부동산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한편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은 의왕시 학의동 일대에 2개 단지, 총 1,378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만 60세 이상만 입주가능한 호텔식 실버타운인 ‘스위트’(전용 61㎡, 84㎡, 임대형 총 536세대)와 분양형 하이엔드 오피스텔(전용 99㎡, 119㎡, 총 842실)이 복합 개발되는 세대공존형 대규모 주거단지로 구성된다.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의 홍보관은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보다 자세한 안내는 홍보관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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