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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국악 한마당

임방울국악상에 염경애 명창 선정…특별상 노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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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염경애 명창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올해 임방울 국악상 본상 수상자로 염경애 명창(51·서울)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45세 이하 국악인에게 주는 특별상은 노해현(42·서울)씨가 차지했다.

염경애 명창은 전남대학교 국악과를 나와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부수석으로 활동 중이다.

2004년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로 2002년 수궁가 등 12회 완창과 함께 2002년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 2010년 KBS 국악 대상 판소리 부문 대상 등 수상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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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현씨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노해현 씨는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를 졸업했으며 '노해현 그리고 판소리'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2012년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2019년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폐회식 공연에도 참여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6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리는 제32회 임방울국악제 전야제에서 열린다.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는 KBC에서 생방송 되는 전야제, 분야별 예선을 거쳐 다음 달 9일 본선을 진행한다.

본선은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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