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6일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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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도쿄 총리관저에서 박 대사를 만나 “한·일 관계가 발전해 정치·안보에서 경제·문화·스포츠까지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시다 총리는 6일부터 셔틀 외교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협력·교류 확대 흐름을 양국 국민에게 이익을 가져오는 형태로 보다 견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대사는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이달 말 퇴임 예정인 기시다 총리는 재임 기간 마지막으로 오는 6∼7일 한국을 방문해 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다.
도쿄=강구열 특파원 river91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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