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6~7일 방한 일정을 위해 이날 오전 정부 전용기로 하네다 공항을 출발했다.
기시다 총리는 출국 전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에게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내다보고 한국과 협력 및 교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는 방향성을 논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정상회담 이외에 저녁 정상 부부가 참석하는 만찬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시다 총리는 이튿날인 7일 오전 서울대에서 일본인 유학생 및 한국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오후 귀국한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좌)와 윤석열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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