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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무도실무관'·'에밀리 파리에가다' 등 추석 신작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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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기자]
문화뉴스

추석 신작 라인업 공개/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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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미숙 기자] 추석연휴를 앞두고 넷플릭스가 여러 시리즈를 선보이며 한가위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12일 전했다.

전 세계를 사로잡은 인기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부터 추석을 정조준할 통쾌한 액션 영화 '무도실무관', 도파민이 폭발할 대작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까지 넷플릭스만의 다채로운 시리즈가 남녀노소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넷플릭스 신작들과 함께한다면 추석을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밀리, 파리에 가다'가 파리를 벗어나 새로운 도시 로마에서 더 시크하고 더 화려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꿈의 직장을 위해 파리로 온 에밀리가 사랑과 일에서 인생 최대의 선택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에밀리, 파리에 가다'가 시즌4 파트2를 공개한다. 지난 달 15일 공개된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4 파트1은 공개 직후 4일 만에 총 1천99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했다.

프랑스, 스페인, 호주, 아르헨티나, 멕시코, 모로코, 홍콩, 필리핀, 태국 등 글로벌 TOP 10 시리즈(영어) 부문 1위를 비롯해 총 93개국에서 시리즈(영어) 부문 글로벌 TOP 10에 오르며 다시 한번 에밀리 열풍을 일으켰다. 시즌4 파트2는 고풍스러운 로마의 거리와 건물들, 영화 '로마의 휴일'의 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에밀리의 클래식하면서도 시크한 패션이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로마로 떠난 에밀리가 마주할 예측 불가한 사건들과 파란만장한 이야기들이 흥미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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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신작 라인업 공개/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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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위협하는 범죄, 싹부터 잘라버린다!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정도(김우빈)가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의 제안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함께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전자발찌 대상자를 감시하고,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무도실무관과 보호관찰관의 이야기를 생생하고 진정성 있게 담는다. 전자발찌 대상자를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이라는 신선한 소재,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 및 시너지를 보여줄 김우빈과 김성균의 열연이 기대를 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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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신작 라인업 공개/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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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이다. '우리 동네 밥집 사장님과 미슐랭 스타 셰프가 '맛'으로만 싸우면 누가 이길까'라는 궁금증에서 시작했다. 정답이 없는 맛의 세계에서 100명의 무명 그리고 유명 요리사들이 계급의 자존심을 걸고 잔혹한 요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기존의 정제된 요리 서바이벌이 아닌 상상 초월의 미션과 파격적인 룰로 무장한 극한의 요리 계급 전쟁이 차원이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도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인' 백종원과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 셰프' 안성재가 심사위원으로 나서며 어떤 분야도 빠져나갈 수 없는 촘촘한 그물 심사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넷플릭스는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4 파트2는 오는 12일, '무도실무관'은 13일,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17일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화뉴스 / 이미숙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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