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리 타악기 독주회' 포스터 |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국악 연주가 최소리는 다음 달 1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국악 합주 공연 '최소리 타악기 독주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최소리를 비롯해 권은경, 권설후 등 국내 최고 국악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작곡가 정일련의 '타이밍'을 시작으로 '사물놀이', '대전소리북산조', '설장구' 등을 연주한다.
장구와 북, 베이스드럼 등으로 구성된 타악기 합주곡 '타이밍'은 재독 작곡가 정일련이 동해안별신굿과 경기도당굿에 영감을 받아 만든 곡이다.
최소리는 "이번 공연은 한국 타악기의 고유한 울림만으로 60분을 채우는 도전적인 시도"라며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한국 타악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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