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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확정까지 매직넘버 2를 남겨둔 삼성 라이온즈가 KT 위즈와 맞붙는다.
삼성은 현재 2024 KBO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KIA 타이거즈가 정규 시즌 우승을 확정 지으며 추월이 불가능해졌고, 3위 LG 트윈스와의 격차 또한 5경기로 포스트 시즌 진출을 두고 다투는 다른 중위권 팀보다 상대적으로 여유가 생겼다. 삼성의 2위 확정까지 남아있는 매직넘버는 2다. 19일 경기에서 삼성이 승리를 거두고 LG 트윈스가 패배한다면 한 번에 2위를 확정 지을 수도 있는 상황.
19일 경기에서 마운드에 오르는 선수는 이호성이다. 시즌 2승 4패 평균자책점 7.33을 기록 중이다. 올해 15경기 출전, 그중 11경기에 선발로 등판했으며 KT를 상대한 적은 없다. 직전 등판인 지난 8월 17일 NC전에서는 2 2/3이닝 2실점 투구를 펼쳤다.
KT에서는 쿠에바스가 선발로 나선다. 7승 12패 평균자책점 3.85를 마크했다. 삼성 상대 평균자책점 2.50의 성적으로 강한 면을 보였으나, 승리는 한 번도 올리지 못한 채 한 번의 패배를 기록했다. 직전 등판인 12일 NC전에서는 6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와 함께 승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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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 지은 KIA는 두산 베어스와 맞붙는다. KIA에서는 스타우트가, 두산에서는 최승용이 선발로 나선다.
스타우트는 시즌 1승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 중이다. 두산 상대로는 등판한 적이 없으며, 지난 두 번의 등판에서 각각 5이닝 1실점, 5 1/3이닝 1실점(0자책)으로 안정된 투구를 선보였다.
최승용은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7.31을 마크했다. KIA 상대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6.20의 성적을 기록했다. 직전 등판은 지난 4일 삼성전으로, 2 1/3이닝 1실점 투구 후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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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는 류현진과 이용준이 마운드에 오른다. 류현진은 시즌 10승 8패 3.71의 평균자책점의 성적을 보유 중이다. NC 상대로는 승 없이 1패 평균자책점 4.00을 남겼다.
이용준은 시즌 2승 3패 평균자책점 5.46을 기록했다. 한화 상대로 지난 8월 21일 5이닝 무실점 피칭을 선보이며 시즌 첫 승리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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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를 끊으며 3위 수성에 나선 LG 트윈스는 임준형의 선발 등판을 예고했다. 롯데 자이언츠에서는 박세웅이 등판한다. 임준형은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7.36을 기록했으며, 롯데 상대로는 10.13의 평균자책점을 보유 중이다.
박세웅은 시즌 6승 10패 평균자책점 4.70을 마크했다. LG 상대 1승 1패 평균자책점 5.09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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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시즌 진출 희망을 놓지 않은 6위 SSG 랜더스는 키움 히어로즈와 맞붙는다. 앤더슨과 전준표의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앤더슨은 시즌 9승 2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키움 상대로는 패 없이 2승 평균자책점 2.51로 강한 면이 있었다.
키움 전준표는 2승 3패 5.57의 성적을 마크했다. SSG 상대 승 없이 2패 평균자책점 6.75로 약했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 롯데 자이언츠, 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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