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게이밍미디어(대표 이바이 아메스토이)는 퍼블리싱 브랜드 플레이즘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를 발매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작품은 한국의 인디 개발자 소미(Somi)가 선보인 추리 어드벤처 게임이다. 미제사건이 된 '서원이 실종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기억을 올바르게 연결하며 진실을 이끌어 내는 과정과 이야기의 결말을 즐길 수 있다.
유저는 당시 사건을 담당한 전직 경감의 기억과 관계자의 증언을 토대로 진상을 밝혀 나가게 된다. 기억의 내용이나 말투를 파악해 퍼즐 조각을 맞추듯이 정리해야 한다.
개발자인 소미는 앞서 '레플리카' '리갈 던전' '더 웨이크' 등을 죄책감을 모티브로 한 시리즈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번 신작은 개발자로서의 여정을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로 매진해왔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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