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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3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44% 오른 2748.92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1% 상승한 8083.38로, 반면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4% 하락한 1536.6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보다 0.05% 내린 2735.39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최근 경제지표 부진으로 당국이 곧 추가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시장에서 귀금속, 통신장비 등이 강세를 보였고 풍력발전장비, 의료 기기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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