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11일 전날 쌍십절 휴장에 따른 지분조정 매수가 선행하면서 반등 출발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지난 9일 대비 67.11 포인트, 0.30% 상승한 2만2726.19로 거래를 시작했다.
시가총액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2.94%, 롄화전자(UMC) 0.58%,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1.26%, 타이다 전자 0.66%,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 4.02%, 인공지능(AI) 서버주 광다전뇌 3.11%, 치훙 4.13%, 징위안 전자 0.80%, 롄쥔 0.24%, 웨이촹 2.86%, 정다 2.14%, 광성 5.21%, 스쉰-KY 1.89%, 웨이잉 3.88% 촹이 2.54%, 화숴 2.08%,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0.61% 오르고 있다.
중신은행도 0.86%, 궈타이 금융 0.59%, 창룽해운 1.36%, 양밍해운 1.44%, 완하이 해운 0.96%, 중화항공 0.48%, 창룽항공 0.97%, 위룽차 0.35%, 중화차 1.60%, 허타이차 0.78%, 대만 플라스틱 0.81%, 철강주 스지강 0.95%, 중국강철 0.44%, 통신주 중화전신 0.41% 상승하고 있다.
반면 웨이성은 1.50%, 시퉁 0.12%, 신윈 1.50%, 화청 1.46%, 야광 4.95%, 시리 3.82%, 타이광 전자 1.19%, 즈마오 2.32%, 난야과기 2.18%, 취안커 5.70% 떨어지고 있다.
전자부품주 궈쥐 역시 0.33%, 아세아 시멘트 0.97%, 건설주 궈찬 1.98%, 자전거주 쥐다 6.59%, 메이리다 5.74%, 식품주 퉁이 0.91%, 퉁이증권 0.38%, 타이신 금융 1.10%, 융펑금융 0.64% 내리고 있다.
자취안 지수는 오전 10시56분(한국시간 11시56분) 시점에는 288.89 포인트, 1.27% 올라간 2만2947.97로 거래됐다.
홍콩 증시는 11일 중양절 휴일로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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