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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강훈 기자] 2024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 공모사업 선정 프로젝트 <국악, 연결된 경계 속으로 'The Big Blur'>는 생성형 AI 기술과 국악을 접목시킨 획기적인 전통예술 공연으로, 일렉트로니카 사운드를 결합한 창작 국악 작품을 미디어아트, 현대무용과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와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한 이번 프로젝트는 각 영역의 경계가 무너지는 빅블러'(Big Blur) 현상을 통해 '초연결 시대를 살아가는 21세기의 예술가'라는 주제를 다루며, 공연기획 및 프로젝트 총괄을 맡은 작곡가 박다해(Ermine Park)만의 새로운 감각으로 표현한 미래지향적인 다섯 가지 국악 창작곡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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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3일(토) 오후 2시 플랫폼엘 콘템포러리 아트센터 플랫폼 라이브에서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공연 기획과 프로젝트 총괄을 맡은 작곡가 박다해(Ermine Park)의 창작 국악곡을 중심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사운드 디자인을 구현하여 21세기 전통예술을 새롭게 재해석하였다.
더불어, 생성형 AI 기술과 모션 인터랙션이 결합된 미디어 아트와 현대무용 퍼포먼스를 함께 선보여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전통예술 공연으로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2부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AI 기술의 발전에 따라 변화하는 사회적 변화와 전통예술로서 국악의 가치를 다양한 시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서 발표하는 다섯 가지 창작 국악곡은 작곡가 박다해(Ermine Park)의 11월말경 디지털 앨범으로 발매되어 각종 국·내외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서도 감상할 수 있으며, 현재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티켓 예매를 할 수 있다.
문화뉴스 / 이강훈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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