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청와대와 주요이슈

윤병세 청와대재단 이사장, 취임 4개월여 만에 사임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윤병세 전 청와대재단 이사장


윤병세 청와대재단 이사장이 임기 4개월여 만에 최근 사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청와대재단에 따르면 윤 전 이사장은 지난 14일 이사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힌 뒤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지난 6월 13일 이사장으로 임명된 지 약 4개월 만입니다.

재단 관계자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하신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윤 전 이사장은 오늘(24일) 국회에서 열리는 문체부 종합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었으나, 이사장직에서 물러나면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윤 전 이사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76년 외무고시에 합격해 2007년 대통령비서실 통일외교안보정책 수석비서관, 2013∼2017년 외교부 장관을 지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조성현 기자 eyebrow@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